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평생건강 기틀 마련을 위해 '2026년 전북형 건강증진학교'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형 건강증진학교는 학교 스스로 학생들의 건강지표를 진단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주요 건강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주도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전북교육청은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5개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당 5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학교는 아동·청소년 주요 건강지표 분야인 △비만 예방 및 체형 균형 △일상생활 속 건강실천(시력·구강건강 등) △기타 학교 특색 건강증진 사업 중 학교 여건에 따라 선택해 운영하면 된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전북형 건강증진학교는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특색을 살린 건강증진 모델"이라며 "학교 스스로 학생의 건강수준을 진단하고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학교의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