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직접 "얼마에요?" 매일 묻는다…명절 물가조사 실시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왼쪽)이 지난달 29일 서울 수유시장을 찾아 설 명절 주요 성수품에 대한 물가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국가데이터처 제공

국가데이터처는 오는 13일까지 설 명절 일일물가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의 민생안정대책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게 지원하려는 조치다.

국가데이터처는 쇠고기, 조기 등 설 성수품과 석유류·외식 등 총 35개 주요 품목의 일일물가를 서울특별시를 비롯해, 부산 등 6개 광역시에서 방문(면접) 및 온라인 방식으로 조사해 결과를 관계 부처에 매일 제공할 예정이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일일물가조사를 통해 파악한 주요 품목의 가격동향은 설 성수품 수급 안정과 관련 물가정책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국가데이터처는 앞으로도 활용성 높은 통계를 적기에 정확하게 생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처장은 이번 조사에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수유시장을 찾아 사과, 배 등 과일류를 비롯한 설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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