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감사원장은 2일 신임 감사위원에 임선숙 로그인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임명 제청했다.
임 변호사는 전남 완도 출신으로, 1999년부터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한센병 환자 및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법률지원 활동을 해왔다. 대통령자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다.
감사위원은 감사원장을 포함해 총 7인 체제로 운영되는 감사위원회의 구성원이다. 임기 4년의 차관급 정무직으로, 감사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감사원은 "인권을 존중하는 자세와 국가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토대로 인권 친화적 감사,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감사 등 감사원이 당면한 과제를 완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