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어려운 양봉농가를 돕고자 올해 37억 원을 투입해 '양봉산업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꿀벌 실종과 밀원 감소가 이어지면서 양봉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사육 기반 안정화를 위해 현장 수요가 높은 기자재 보급에 중점을 뒀다. 자동탈봉기·전기가온기·채밀기·리프트 등 기계 장비 7종과 재래·개량·경량 벌통 3종 등 모두 12종을 지원한다.
올해는 노동력 절감을 위해 벌통 운반카트 등 3종을 신설했다. 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말벌 퇴치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말벌 포획기와 퇴치 장비 등 367대를 보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