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중견수 출전'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첫 타점 폭발

연합뉴스

출발이 좋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이정후는 25일(한국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이정후는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예열을 마친 이정후는 2회 2사 1, 3루 찬스에서 상대 투수 제이콥 과르다도에 좌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3경기 연속 안타이자 올해 시범경기 첫 타점이다.

이후 이정후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을 쳤다. 6회 수비를 앞두고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해 첫 중견수 출전이기도 하다. 이정후는 미국 진출 후 지난 두 시즌 간 팀의 주전 중견수를 맡았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보직을 변경해 우익수로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앞선 2경기에서는 우익수로 맹활약을 펼쳤다. 2경기 홈 보살을 기록하며 강한 어깨와 수비 능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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