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만다린 넘어설 제주 만감류 대규모 판촉행사

제주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형 유통업체·하나로마트에서 '제주산 만감류 새봄맞이 특별 판촉'

제주산 만감류 판촉 행사.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공

올해부터 관세가 사라진 수입감귤 미국산 '만다린'에 대응하기 위한 제주산 만감류 특별 판촉행사가 이뤄진다.
 
제주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은 미국산 만다린 수입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하나로마트 등에서 '제주산 만감류 새봄맞이 특별 판촉행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산 만다린의 수입 공세로 우려가 커진 제주 지역 만감류 생산 농가를 돕고, 선제적으로 만감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규모로 기획됐다.
 
우선 이마트에서 26일부터 3월4일까지 천혜향과 레드향 300여 톤 규모의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3월초부터는 농협 하나로마트, 서원유통, GS리테일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700여 톤을 목표로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쿠팡과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홈쇼핑 채널을 통해서도 500여 톤의 판매 목표를 세우고 판촉에 나선다.
 
박진석 제주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대형마트는 물론 농협 하나로마트, 온라인 채널까지 총동원해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제주산 만감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형마트에서 판매중인 미국산 만다린. 박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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