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한 노쇼 사기단 '홍후이 그룹' 관련 억대 범죄수익을 동결했다.
부산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캄보디아 노쇼 사기 조직 '홍후이 그룹' 한국인 조직원 49명으로부터 5억 8천만 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동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보유한 부동산과 예금, 가상자산 등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을 청구했고, 전액 인용 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홍후이 그룹 조직원 49명은 캄보디아에서 각종 기관을 사칭해 물품 대리 구매 사기를 벌여 피해자 210명으로부터 77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 가운데 42명은 재판에 넘겨졌고, 나머지 7명은 구속을 취소하고 보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