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노사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금 2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정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라고 고려아연은 설명했다.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전날 열린 전달식에는 박성웅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과 이은선 고려아연 노동조합 위원장, 윤종일 고려아연 온산총무팀장, 박광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사의 기탁금은 온산읍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쓰인다. 앞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노사는 지난해 3월에도 온산읍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박성웅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은 "노사가 뜻을 모아 후원한 지정기탁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려아연은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기업인 만큼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매년 연간 영업이익의 1% 수준인 약 70억~8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아동·노인 복지, 주거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