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이 농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돈 버는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농협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5일 경남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는 2026년 신규 참여를 희망하는 농협 담당자, 시군 회원지원단, 관심 있는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농협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안내, 경상남도 스마트농업 지원사업 안내, 정부사업 연계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안내와 26년 추진 계획 설명, 우수 사례 발표와 사업 운영 노하우 공유, 현장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보급형 스마트팜은 하우스, 과수원 등 기존 영농시설에 스마트팜 제어 장비를 접목한 농협의 스마트팜 모델로, 농가는 환경제어형, 양액제어형, 관수제어형, 복합환경제어형 4가지 유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농협은 단순 보급에 그치지 않고, 설치 후에도 영농 데이터 기반 컨설팅과 교육, A/S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농협 류길년 본부장은"경남농협은 작년에 총 237개 농가에 안정적으로 스마트팜을 보급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250개 이상 보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지자체와 농협이 동심협력의 마음으로 스마트팜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2월 27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2026년 농협 생산자조직 대상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시설원예 및 노지작물을 재배하는 농협 생산자조직(공선·공동출하회) 회원농가로, 조직당 10호 이상 참여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구비해 소속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서 농협은 총 사업비의 75%를 지원해, 사업에 선정된 농가는 25%의 자부담만으로 스마트팜을 도입할 수 있어 초기 투자비 부담을 크게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