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 기초 단체장 예비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예비 후보 62명이 최종 '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광역·기초의원 예비 후보 10명은 반려돼 재심사 대상자로 분류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25일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 의결을 거쳐 민주당 도당 공직자 선거 후보 추천 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에서 예비 심사를 통과한 72명에 대한 최종 민주당 후보로서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 결과 62명이 최종 '적격' 판정받아 개별통보됐다.
최종 '적격' 판정받은 예비 후보 가운데 민주당에서 불법 당원 모집과 베트남 여성 수입 발언으로 자격정지되거나 제명된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희수 진도군수를 제외한 현역 시장·군수가 모두 포함됐다.
특히 강진군수 예비 후보인 차영수 전남도의원과 김보미 군의원도 최종 '적격' 판정받아 민주당 후보로서 강진군수 경선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군수 예비 후보 4명과 전남도의원 예비 후보 1명, 그리고 시·군 예비 후보 4명은 반려돼 전남도당 공관위의 재심사 대상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전과나 탈당, 해당 행위 그리고 부동산 문제 등으로 재심사 대상으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민주당 공관위는 오는 3월 2일 전체 회의를 열어 이들 재심사 대상자와 정밀 심사 대상이어서 애초 최고위원 회의 심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10명 등 20명의 예비 후보에 대해 2일부터 시작하는 면접 심사 대상 여부 및 최종 '부적격' 여부를 통보할지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