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가 지역대학과 연계한 설계부문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산학협력 강화와 지역인재 양성에 적극 나섰다.
HD현대삼호는 26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김재을 사장을 비롯해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최부홍 총장과 교육생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 설계부문 동계 현장실습 폐회식'을 열었다.
이날 폐회식은 △성과 발표 △수료증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우수 실습생 11명에 대한 포상도 실시됐다.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HD현대삼호 설계실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실습에는 국립목포대학교 24명, 국립목포해양대학교 17명 등 총 41명의 조선해양공학 전공 학생이 참여했다.
실습 기간에는 △조선 설계 프로세스 및 관련 이론 교육 △차세대 CAD 활용 및 라이브러리 구축 등의 활동이 HD현대삼호 엔지니어들의 지도 하에 진행됐다.
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목포해양대 최부홍 총장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체화할 수 있는 현장 기회를 제공해준 HD현대삼호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은 "이번 동계 현장실습은 회사와 지역대학이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조선 산업을 이끌 차세대 리더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