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한국 배드민턴이 든든한 후원 속에 최고 권위의 전영 오픈에 나선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3일 "지난달 24일(화)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오륜관에서 애터미 주식회사, 콜마비앤에이치와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회 김동문 회장, 임방언 전무이사와 박주봉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칭스태프 및 안세영, 서승재, 김원호(이상 삼성생명) 등 국가대표 선수단, 애터미 윤용순 대표이사와 콜마비앤에이치 이승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애터미와 콜마비앤에이치는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선수단 유니폼 하의에 애터미의 대표 제품 '헤모힘(HEMOHIM)' 로고가 부착된다. '헤모힘(HEMOHIM)'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국책 연구를 통해 개발된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 최초로 면역 기능 개선과 피로 개선을 동시에 인정받은 2중 기능성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단일 제품으로 누적 매출이 3조 원에 달한다.
선수단은 해당 유니폼을 3일부터 영국 버밍엄에서 시작된 2026 전영 오픈부터 착용한다.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 동안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주요 국제 대회에서도 해당 유니폼을 선보인다.
김동문 회장은 "애터미 주식회사, 콜마비앤에이치와 협력은 단순한 후원 을 넘어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 협력의 출발점"이라면서 "스포츠와 산업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 속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후원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후원사의 브랜드 가치가 스포츠 현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