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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2부 문을 열었습니다. 2부의 한판인터뷰 오늘 청년정책 얘기를 해 볼것 같습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분이세요. 청년재단에 오창석 이사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 오창석> 안녕하세요. 오창석입니다.
◇ 박재홍> 이사장 작년 11월에 취임하셨지요?
◆ 오창석> 맞습니다.
◇ 박재홍> 그때 뵈었던 것 같고.
◆ 오창석> 예, 맞습니다.
◇ 박재홍> 그 이후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발표회도 있고 취임 100일 맞이.
◆ 오창석> 100일 지난주 일요일이 100일이었습니다. 100일 갓 넘겼고 그 사이 발표회라기보다는 뭔가 100일 동안 무엇을 했는가를 재단 측에서 내용을 알려주는 정도의 발표회라는 거창한 표현보다는 알려주는 정도를 했습니다.
◇ 박재홍> 잘 알리셨어요?
◆ 오창석> 그동안 했었던 MOU라든지 준비했었던 유튜브 사업 같은 것들 론칭이 속속들이 되고 있어서 그런 것들 상세히 설명드렸고. 고무적인 것은 2년마다 노조와 임단협을 하는데 제가 취임하자마자 가장 큰 어떻게 보면 MOU보다 더 큰 난관.
◇ 박재홍> 노조위원장과 협상을 잘하셨습니까?
◆ 오창석> 노조 지회장님과 사무국장님과 이렇게 논의를 잘 나눴고요. 여러 가지 큰 틀에서는 합의를 이뤘다고 볼 수가 있고 저희가 사실은 이사장이 되다 보니까 저도 계속 바깥에서 노동자의 권익만 얘기하다가 노동자의 권익을 지키면서 사측의 예산을 많이 갉아먹지 않는 선에서 조율을
◇ 박재홍> 경영자 입장.
◆ 오창석> 처음 하다 보니까 어색한 부분도 있었는데 가장 먼저 그래도 합의가 된 것은 대통령의 메시지 중에 주 4. 5일제를 시험해 보자. 저희 재단 같은 경우는 4. 5일제에 대한 큰 틀의 합의는 끝냈습니다.
◇ 박재홍> 그러면 공기업에서는 최초로 하는 건가요?
◆ 오창석> 거의 그 정도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마 조만간에 채용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전국에 계신.
◇ 박재홍> 4. 5일째를 원하는 MZ 여러분 지원하세요.
◆ 오창석> 4.5일제를 적극 시행하는 청년재단을 지원해 주십시오.
◇ 박재홍> 우리 프로듀서가 눈을 반짝반짝하면서.
◆ 오창석> 연봉이 맞춰질지 모르겠습니다. 공익재단이라서.
◇ 박재홍> 일단 포기해야 될 건 있는데. 4.5일째 하면 금요일 날 오전까지 일하는 거예요?
◆ 오창석> 처음에 4.5일제에 대한 논의가 되게 다양하게 있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출근하는 날 또는 출근 하루 전에 갑자기 0.5일 반차를 쓸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완벽한 4. 5일제는 아니에요. 왜냐하면 제가 생각했을 때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성은 있어야.
◇ 박재홍> 유연근무를 하면서.
◆ 오창석> 네. 그래서 지금 합의서는 한 주는 금요일까지 풀로 출근 다른 한 주는 금요일 반 이렇게 예측 가능성이 있게 4.5일제를 지켜가자고 해서 그것도 동의가 됐기 때문에 근무자에 따라서 자기가 어떤 날에 출근할지만 정확하게 알려주기만 한다면 4.5일제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 박재홍> 또 지난달에는 1차 청년 정책 관계장관 회의도 가셨잖아요. 그 자리에서 화제가 많이 됐던 것 같은데 어떤 자리였습니까?
◆ 오창석> 총리가 주재한 자리고요. 청년재단 이사장 같은 경우는 일반 배석자였습니다. 일반 배석자였고 정당 양당의 청년 정치인 우재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모경종 의원이 국무총리의 좌우에 앉아 있었고요. 그리고 각 부처별 장관 그리고 장관이 오지 못하면 차관, 차관이 오지 못하면 국장이 배석해서 청년과 관련된 내용을 심도 있게 이야기해 보자는 취지로 처음 시작했었던 자리였습니다.
◇ 박재홍> 그 자리에서 우리 이사장님 발언이 눈길을 끌어서 저희가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그 장면을 잠깐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임창정 씨 팬이시죠?
◆ 오창석> 임창정 씨 노래야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너무 좋아하죠.
◇ 박재홍> 이 발언 포인트가 많았습니다. 청년 부부 이야기도 있었고 주거 문제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또 공감하셨다는 반응을 얻으셨다면서요?
◆ 오창석> 실제로 디딤돌 대출, 저때는 짧게 축약해서 설명해야 되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더 설명드리지 않았는데 디딤돌 대출이라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가장 단적인 사례인데 생애 최초 주거를 위해서 개인이 대출을 신청할 때 최대 7천만 원이 되고 신혼부부가 신청할 때는 합산해서 8500만 원이 됩니다. 혼인 신고 안 하고 각자 7천만 원씩 일으키면.
◇ 박재홍> 그럼 1억 4천 할 수 있는데.
◆ 오창석> 네. 혼인 신고가 되는 순간 묶여서 8500만 원이 되는 거예요. 그런 각종 대출에 대한 불합리한 것들 일종의 결혼 페널티가 되는 거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이가 출생해도 혼인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대해서 저도 청년들이 그렇게 많은 공감과 지지를 해 줄 줄은 몰랐습니다. 저 쇼츠가 돌아서 오늘 오기 전에 다시 보니까 1127만 회인가.
◇ 박재홍> 천만 건이 넘었어요?
◆ 오창석> 네. 저 멘트를 딴 쇼츠가 가장 높은 게 1100만 회가 넘어서 이 디딤돌 대출은 작년 말에도 국토부를 향해서 민원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이거 풀어달라고 했었는데 국토부의 입장은 혜택을 추가로 줄 수 없다 이건 복지 영역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답변이 왔는데 제가 저 영상에서 나오지 않았던 부분 중에 청년들의 고민은 임금 소득으로 자산 소득을 따라갈 수 없다는 포인트였기 때문에 자기가 돈을 벌어서 자산을 형성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부모님의 도움이 없이도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또는 자기가 감당할 수 있다면 대출을 갚아나갈 수 있는 바운더리를 마련해 줘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임금 소득과 자산 소득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네요.
◆ 오창석> 실제로 지금 국가 데이터처에서 평균 임금을 발표했거든요. 그러니까 직장인들 기준으로 월 375만 원입니다. 작년 대비 12만 원 3.3% 정도 증가했다고 나오는데 이거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분리해서 봐야 돼요.
◇ 박재홍> 중위수니까.
◆ 오창석> 그러면 조금 차이가 많이 납니다. 대기업으로 규모가 규정된 기업의 임금은 613만 원입니다. 중소기업은 307만 원으로 약 2배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 박재홍> 세전이에요?
◆ 오창석> 세후.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이런 격차를 말씀드리는 것이 대부분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고 그러면 평균 임금이 낮다는 거잖아요. 대기업 친구들도 사실은 613만 원이면 본인 혼자서 7천만 원 넘어요. 그리고 307만 원을 하면 그냥 단순하게 세금이나 4대보험이나 이런 거 없다 치면 3600만 원 정도 두 사람 합치면 바로 7200만 원 되지 않습니까? 그럼 2~3년 차만 되면 8500만 원이 넘어가요.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금액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에게도 적용되기 어려우니까 이런 상한선은 조금 돌파를 해줘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 오창석> 우리 사회가 앞으로 결혼 제도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 대한민국은 유교 기반의 이 문화, 법이 아닌 이 문화와 관념이 굉장히 짙게 배어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 제도를 조금 더 간소화 또는 결혼 제도가 아닌 대체 제도를 말할 때 프랑스의 팍스법이라 생활 동반자법 이런 거 얘기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생활동반자법을 여러분들 기성세대 또 부모님께 설명을 한번 해 보십시오. 동거예요. 너희 아들딸 결혼한다며 축하해는 할 수 있는 얘기인데 너희 아들 같이 산다면 뭐야 그건 생활동반자법 동거. 아들딸 동거한다면 축하해 이 멘트가 유교 기반에서는 나오기가 어렵고 사회적 수용성이라고 하잖아요.
◆ 오창석> 그게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결혼 페널티에 대한 부분은 어떤 새로운 생활동반자법이나 이런 것들을 만들고 구축하기보다는 조금 덜 무겁게 만드는 것이 낫지 않나. 예를 들어 지금 디딤돌 대출이라든지 각종 페널티로 묶일 수 있는 이런 것들을 조금 완화해 줄 필요가 있다. 그래서 총리께서 사실은 1차 관계장관회의에서 제 발언이 저도 몰랐고 총리님도 몰랐고 그 자리에 계신 분들 모두 몰랐을 텐데 생각보다 많은 이슈가 돼서 2차 관계장관 회의할 때는 아예 대놓고 결혼 페널티에 대한 얘기를 툭 터놓고 해보자고 첫 번째 주제가 됐습니다.
◇ 박재홍> 김민석 총리가 굉장히 진지하게 듣는 장면이 화제였던 것 같아요.
◆ 오창석> 대통령께서 사실은 강유정 대변인을 시켜서 결혼 페널티에 대한 얘기를 없애야 한다고 지시하셨습니다. 그 사이에.
◇ 박재홍> 그렇군요. 1100만 회가 넘었으면 부정선거 토론 영상보다 더 많이 봤네요. 요즘 영상 조회수 얘기하면 이 2개가 생각이 나는데.
◆ 오창석> 580만 회였나요?
◇ 박재홍> 500만 넘었다고 그래서. 청년재단에서 유튜브도 하고 계시죠?
◆ 오창석> 예.
◇ 박재홍> 그런데 그거 제가 찾아보지 못한 것 같은데.
◆ 오창석> 저희 재단 유튜브가 취임 전에 한 4900명 정도의 구독자였고 홍보를 막 하기 시작해서 현재 2만 7천 명 정도 넘어가는.
◇ 박재홍> 오창석 효과입니까?
◆ 오창석> 다른 유튜브에 출연해서, 저보다는.
◇ 박재홍> 한판승부 효과도 있길 바랍니다.
◆ 오창석> 오늘로써 좀 더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한판승부의 청취자 여러분들이 청년재단 좋아요와 구독을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 박재홍> 많이 함께해 주시고.
◆ 오창석> 지금 론칭한 거는 역사 방송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와 영화 소재 지금 왕과 사는 남자가 굉장히 인기가 많잖아요. 왕과 사는 남자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실제 역사는 어떤지 김재원 역사학자와 그리고 영화 유튜브 거의 없다와 함께 첫 편이 업로드가 됐고요. 그리고 5만회 조회수 저희 구독자보다 많은 조회수가 나왔습니다.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 박재홍> 거의 없다가 나왔잖아요. 그러면 남천동 라인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 오창석> 실제로 김재원 역사학자도 남천동 역사 버전에 나왔기 때문에 남천동의 스핀오프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 박재홍> 그래서 또 정책에 도움이 되고.
◆ 오창석> 그래서 역사 방송이 하나가 있고요. 또 하나는 흑백요리사 시즌2에 키친 보스로 나왔던 김호윤 셰프와 함께 자취 밥상 요리 이 콘텐츠가 다양하게 셰프별로 있긴 한데 조금 더 재미있게 풀어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번 주 금요일에는 음악, 청년 중에 인디 음악 하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조금 끄집어 올려서 소개해 주고 싶은 분들도 있고 이름 들으면 또 알고 있는 인지도가 꽤 있는 인디 가수들도 있습니다. 촬영 2개 정도 끝나서 아마 이번 주를 기점으로 3개는 동시에 다 론칭이 끝날 것 같습니다.
◇ 박재홍> 그래요. 사실 청년재단 이사장이 본인이 또 청년의 입장에서 실제적인 삶의 이야기를 해 주시고 또 이렇게 만들어 가니까 호소력이 있는 것 같아요. 잘 들리고. 임기가 3년이잖아요. 그럼 임기 안에 꼭 달성해야겠다.
◆ 오창석> 제가 오기 전에 저희 청년재단이 작년을 기점으로 딱 10년이 됐습니다. 10년의 반환점을 돌았는데 저희가 주무관청이 국무조정실이고 국무조정실은 또 국무총리 산하 기관이다 보니까 반관반민의 묘한 상태로 지금 유지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완전 공공기관도 아니고.
◆ 오창석> 이사회를 열어서 이사장을 선출하는 구조. 그러다 보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재단 직원들 중에 몇몇 분들은 10년 차를 돌고 계십니다. 그래서 조금 더 안정적이고 재단의 연속성을 위해서 저는 공공기관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청소년이나 노년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이 있어요. 그런데 청년을 담당하는 기관이 없다 보니까 또 부처에서도 무슨 청년부 이런 거는 얘기가 한 번씩 올라오기는 하지만.
◇ 박재홍> 청년부 장관?
◆ 오창석> 그런 건 아닌데 담당하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했었는데 없다 보니까 공공기관 전환과 저희 사옥 매매.
◇ 박재홍> 실질적인 경영 관련해서 이슈가 있군요.
◆ 오창석> 이게 재단 직원들의 안정성을 위한 거라서 제 임기 동안은 꼭 그거를 실현시키고 나오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오기 전부터 청년재단을 지켜주셨던 소중한 직원분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 자부심을 주는 것도 이사장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요즘 또 AI 열풍이고 또 우리 정부는 AI 수석 있잖아요. AI 시대 채용 논의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거 어떤 내용입니까?
◆ 오창석> 이게 사실은 AI 시대에 AI를 거스를 수는 없잖아요.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다루는가가 굉장히 중요한데 저희가 공채나 이런 것들을 낼 때 바른 채용 컨퍼런스 같은 걸 열어서 가장 트렌디한 채용 방식을 택하곤 합니다. 최근의 트렌드 중에는 일부 기업들이 이미 채택해서 예전에 우리가 대학교 시험 때 오픈북 테스트하잖아요. 요즘 채용할 때 그냥 오픈 AI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주고.
◇ 박재홍> AI로 그냥 답을 해서 소스도 얘기하고 그냥.
◆ 오창석> 그래서 AI 프로그램을 가동시켜서 어떤 프로젝트를 어떻게 완성도 있게 주어진 시간 내에 만들 수 있느냐 그런 것들을 테스트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걸 한번 채용해 보겠다 도입해 보겠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재단 직원들 중에 참 참신하다는 분들과 그걸 주관해야 하는 운영팀 입장에서는 새로운 걸 또 만들어야 되는.
◇ 박재홍> 본인도 잘 쓸 줄 알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아웃풋을 판단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고.
◆ 오창석> 맞습니다. 그래서 AI를 다룰 수 있는 것들은 지금 어떻게 보면 필수재이자 필수 과제가 됐고 AI 팩이라고 해서 AI를 기본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ChatGPT라든지 제미나이라든지 최근에 또 클로드라든지 이런 것들을 다 하나씩 쓰고 있지 않습니까? 무료 지원을 해서 AI에 대한 경계 자체를 무너뜨려야 된다 칸막이를 없애야 된다고 얘기했기 때 채용 과정에서 한번 도입해 보면 어떨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고 AI를 빼놓고 어떤 업무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이게 꼭 필수 과제로 넣어야 되고 또 하나는 중년의 실직자들 또는 중년의 새로운 도전을 하는 분들이.
◇ 박재홍> 중년 얘기하니까 제가 갑자기 귀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 오창석> 중년의 새로운 분들이 AI 공부 정말 열심히 하십니다. 이제는 잡무나 아니면 자잘한 정보라든지 심지어는 도표 그림 PPT 엑셀까지도 ChatGPT가 대신할 수 있는 시대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그분들이 굉장히 무섭게 AI를 공부하고 있어요. 그럼 청년도 뒤처져서는 안 된다. 그런 의미로 AI 시대에 채용해서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조금 더 공부해야 되고 지금 제가 독후감 사업을 하나 했거든요. 분기별로 하나 정도의 책을 선택해서 청년들과 좋은 책을 공유하고 싶어서. 첫 번째는 서은국 교수가 쓴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을 선택했는데 슬프게도 AI 묻은 독후감들이 많이 나와요. 이걸 또 걸러내는 것도 역량입니다. 이걸 걸러내는 것도 역량이에요. 저희가 돌려보면 AI를 썼는지 안 썼는지도 알 수 있거든요. 그런 것들도 사실 어떻게 보면 재단 직원 입장에서는 또 역량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박재홍> 또 우리 이사장님이 본업이 정치 평론가시니까 정치 얘기로 살짝 넘어가 보면 오늘 코스피가 6천을 찍었었어요. 오늘은 아니고 일단 오늘 6천에서 내려간 것 같은데 하필이면 또 오늘 이사장님이 출연하는 날에 이란 전쟁 이슈가 있으면서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이 됐고 그래서 우리 이사장님 투자 상황이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 많이 있습니다.
◆ 오창석> 저는 주식이 마이너스 손으로 유명한.
◇ 박재홍> 마이다스가 아니고 마이너스의 손.
◆ 오창석> 제가 미국 주식 하나 넣었다가 상장 폐지됐거든요.
◇ 박재홍> 오창석만 피해라 오창석이 산 것만 피해라. 뭐 샀는지 공개해 주세요. SNS에.
◆ 오창석> 그런데 퇴직연금 같은 경우는 퇴직할 때까지 그 연령이 될 때까지 못 빼니까 들어갈 수 있는 종목이 제한적입니다. 코덱스 200에 들어가 있고요. 대통령과 함께. 그런데 그거는 사실 굉장히 일찍 매수했기 때문에 수익률이 굉장히 좋아요. 나머지 개별 종목을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일단은 코스피와 함께 올라간 것들은 수익률이 좋고 그럼 이 수익률이 계속해서 이어지려면 대통령께서 스스로 선택한 부동산 시장 정상화와 또 머니무브를 통한 주식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또 추가로 대통령과 국가를 대한민국을 믿고 코덱스 200 정도나 이런 데는 또 투자하실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사실 말씀하신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이 머니무브예요. 부동산의 돈이 주식이나 다른 대체 투자로 이동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지금 정책의 중심이 있는 건데 대외 악재가 지금 굉장히 커졌잖아요. 사실은 전쟁 외생 변수가 크기 때문에 이게 또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적인 혹은 실패로 혹시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조금씩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물론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예단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오창석> 전쟁이 갑자기 생기면서 오늘 주식 시장이 실제로 안 좋고 오늘 마감이 5700대로 마감이 된 걸로 보이는데 과연 그래서 주식 전문가들이나 이런 분들한테 전화를 통해서 한번 여쭤봤더니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시장이 안 좋아져서 앞으로 계속 힘들어질 것이냐 그렇게는 또 볼 수 없다. 왜냐하면 방산주는 올랐어요. 원유 관련된 사들도 그렇고 돈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지 전체적으로 완전히 또 하락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오창석> 그리고 트럼프라는 사람에 대해서 이상한 짓을 할 것이라는 것을 상수로 보고 있는 장의 시선도 있어서 이게 확전된다면 조금 두렵겠지만 지금 지상군을 투입하느냐 마느냐 이 기사에 따라서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조금 관망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한 번에 빠져서 지금부터 무조건 하락장으로 갈 것이다, 위험하다고 말하기는 조금 어렵다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사실은 한 1~2주 더 봐야 되고 넓게는 한 달 정도 봐야 되는 이런 상황인 것 같아요. 댓글에 오창석 이사장과 반대로만 하면 될 것 같다. 그런데 최근에 주택 계약했다는 소리가 있다. 알래스카님이. 오 이사장이 집을 산 거 보니까 부동산 확실히 떨어지겠군요라는 댓글을 주셨는데.
◆ 오창석> 제가 잔금 치른 대출을 일으키는 날 대통령께서 부동산을 처분한다는 발표를 하셨기 때문에.
◇ 박재홍> 그렇습니까?
◆ 오창석> 실제로 제가 손대면 떨어지는 건 맞는 것 같고요.
◇ 박재홍> 그래요?
◆ 오창석> 저는 그걸 2년 전에 청약이 된 거라 안 들어갈 수는 없는 거거든요. 지금 위약금이 더 비쌉니다. 그래서 손을 대기로 했었는데 어차피 저는 실거주할 거라서 처음부터 그렇게 크게 고민하지 않았고 하향 평준화 또는 정상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 시장에 가격 거품이 많이 생겼고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부동산 자체가 투자 또는 투기의 대상이 된 지 너무 오래됐고 그건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정설처럼 통했고 또 내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전세 자금을 대출해 주는 것들 이런 것들이 가격을 늘 상방 조정해 왔었던 건 사실입니다.
◆ 오창석> 지금 부동산 정상화를 외칠 때 이걸 조롱하는 부동산 애널리스트나 유튜버분들이 부동산값 내렸다고 해서 50억이 33억 됐는데 아무도 안 사던데 이런 식으로 조롱하는데 그건 상향 조정되어 있었던 것들이 현재 조정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다 하방 압력으로 내려올 거라고 봅니다. 그런 것들이 조정된다면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폭락하거나 그런 걸 바라는 건 아니거든요.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정상화라는 단어에 걸맞은 수준으로 조정될 수 있다. 조정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대통령이 집을 팔아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6채 중에 한 채를 매물로 내놓은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 안 팔리고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
◆ 오창석> 여의도 오피스텔 2억에 했는데 똘똘한 한 채가 아닌 것 같아서 바로 안 팔린다. 가격 절충 가능합니다라고 조롱 식으로 얘기했었던데 장모님이나 어머님이 살고 있는 아파트는 어머님의 명의고 장모님의 명의면 문제가 없는 거 아닙니까? 본인의 명의로 왜 가지고 있느냐 이 질문을 계속 회피하시는 것 같고 여의도에 있는 오피스텔 그거 하나 가지고 엄청난 투기성이라고 얘기하지 않았죠. 왜냐하면 대통령에 대한 부동산의 정책을 맹목적으로 비판하고 그 과정에서 6채라고 하는데 어떻게 할 것이냐고 했을 때 본인이 답변을 대통령이 팔면 저도 팔게요라고 했던 내용이 남아 있잖아요. 영상이. 그래서 대통령이 팔았으니까 대표님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라는 답변을 이런 식으로 회피하는 건 비겁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지방선거는 얼마 안 남았는데요. 워낙 또 뜨거운 상황인데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민주당 내에서 뜨겁습니다. 송영길이냐 김남준이냐. 우리 이사장님 보시기에는 곧 정리가 됩니까?
◆ 오창석> 당에서 정리할 것 같고요. 여기서 말하는 당에서 정리하는 것은 김남준 전 대변인과 송영길 전 의원이 함께 더불어민주당이라는 틀 안에서 논의할 거라고 보고요. 이재명 대통령의 전 지역구이자 송영길 의원의 전 지역구였기 때문에 당연히 송영길 의원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김남준 전 대변인이 어쨌든 대변인직을 던지고 나왔잖아요. 냉정하게 따졌을 때 김남준 대변인의 지역구 경쟁력이 계양에서는 있으나 다른 지역에서는 송영길 의원보다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인천 내 다른 지역구가 비거나 또는 또 다른 전국 지역에서 빌 경우 송영길 의원은 다른 지역구로 옮겨가도 당선 가능성이 저는 매우 높다고 봅니다.
◇ 박재홍> 경쟁력이 있다?
◆ 오창석> 하지만 김남준 대변인은 상대적으로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당에서 또는 송영길 의원이 통 크게 김남준 대변인과 논의하지 않을까.
◇ 박재홍> 이사장님이 정리의 가이드라인 주신 것 같은데요. 그냥 한 의견이지요?
◆ 오창석> 제 의견입니다. 그래서 냉정하게 당에서 두 사람 다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 다 승리해서 원내로 들어올 수 있는 방향을 찾다 보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아름다운 전개 가능하다.
◆ 오창석> 저는 두 분 다 원내에 진입할 수 있는 방향성을 찾을 거라고 봅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댓글에 많이 물어보셔서요. 제가 그래서 안 물어볼 수가 없습니다. 질문은 하지 말라고 했지만 이런 질문조차 드리기 민감하지만 요즘 안 힘드세요?
◆ 오창석> 여러 가지 상황이 있는데 비판 같은 거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 부분에 있어서 인간적 영역에서는 사과하는 부분도 생길 수 있지만 또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는 것들이 있어요. 저는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지만 회복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제가 할 수 있는 말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마저도 너무 비겁한 것이라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얘기하고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그래서 앞으로 이렇게 본인의 어떤 주장은 계속 또 할 예정입니까?
◆ 오창석> 어느 정도는 해야 당에 도움이 되고 당의 큰 틀에서의 1인 1표제라든지 당원 주권주의 또는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국민주권주의를 실현하는 전제에서는 말을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요즘 많이 예민한 것 같아요. 각자.
◆ 오창석> 이게 사실 양당 다 일정 정도의 내전이 있거든요.
◇ 박재홍> 국민의힘도 그렇고 민주당도 그렇고.
◆ 오창석>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 내전의 여진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채로 지방선거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고 그래도 지방선거는 또 승리해야 된다고 각 당의 지지자들은 생각하실 거기 때문에 본격적인 지방선거의 구도가 형성되고 후보자들이 다 정리된다면 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양당이라는 표현보다는 모든 정당이 그렇게 지방선거 돌입 모드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박재홍> 더 봉합되어야 될 부분이 있는 거지요?
◆ 오창석> 있죠. 그런데 그것이 다 봉합이 될 수 있을까. 되지 않고도 갈 수도 있고요. 되고 갈 수도 있고요. 그런데 일단 합당은 현재 지방선거 전에는 무산이 됐으니까 남은 것은 선거 연대. 민주당 같은 경우는 조국혁신당과의 선거 연대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이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 박재홍> 이후에 또 8월 전당대회가 있어서 또 그 이후로 정치 상황이.
◆ 오창석> 전당대회 때 또다시 한 번 더 합당을 어떻게 할 것인가.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서 또 다를 거예요. 두 당의 감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호남 같은 경우는 자율 경쟁을 하기로 한 것 같은데 지금 양당이 그걸 결과가 어떻게 나올 것인가.
◇ 박재홍> 부산 사나이시니까 한동훈 전 대표 이번 주 부산 가거든요. 대구냐 부산이냐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데 우리 부산 사나이로서 조언하신다면?
◆ 오창석> 부산은 어차피 안 될 거고요. 오히려 보수의 색채가 짙은 곳에서는 보수가 나눠 먹을 수 있는 구도가 발생할 수 있는데 부산은 지금 지역구가 보궐선거 나온다 해봤자 전재수 전 장관의 부산 북구 갑인데.
◇ 박재홍> 전재수가 이긴다?
◆ 오창석> 전재수 장관은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016년부터 3당 합당 이후에 당선이 되기 시작했는데 단 한 번도 50%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쉽지 않을 겁니다. 보수가 갈라지게 된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지역구입니다. 부산 그냥 쓱 한번 가본 것 같고요. 결국은 마음은 나간다면 나간다는 전제하에 대구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박재홍> 냉정하게 분석해 주시니까 마지막에 또 본업 모드. 본업은 또 이사장인데 평론가로서 멋진 모습 보여주셨네요. 일단 오늘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 고맙습니다.
◆ 오창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