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청의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가 중위권에 머물자 개혁신당에서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개혁신당 양산시갑당원협의회 김효훈 위원장은 4일 양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산은 민원 종합 평가에서 '다' 등급을 받았다"며 "그 중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부분에서는 '라' 등급으로 하위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양산시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이나 조직적인 대응 체계 구축에 소홀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결론적으로 시의 종합민원행정에 대한 관리기반이 흔들리다보니, 전반적인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시는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시민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만족도와 복합적인 고충 해결 능력을 높여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고해야할 것"이라며 "민원실을 개혁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양산시는 가~마 등급 중 '다' 등급을 받았다.
부분별 항목에서 최상위 '가' 등급이나 최하위 '마' 등급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