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학생 선수단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4일 강원교육청에 따르면 강원지역 초·중·고 학생선수들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내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전에서 총 83개 메달(금 21·은 32·동 30)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원교육청 선수단은 크로스컨트리(금 11· 은 10·동 12), 바이애슬론(금 3·은 6·동 7), 스키 알파인(금 3·은 5·동 4) 종목에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설상종목에서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스키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는 강릉중 박재연(1학년)과 진부고 선진우(3학년)가 각각 3관왕에 올랐으며, 진부중 이하빈(3학년), 진부고 이서원(2학년), 진부고 김병성(3학년)은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황지중 김탄탄(2학년)도 크로스컨트리 종목 2관왕에 올랐고,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는 황지초 황우진(6학년)이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총 7명의 다관왕이 배출됐다.
컬링 종목에서는 남춘천여자중 조연아(3학년), 유주원(3학년), 최원진(2학년), 김보민(1학년), 이나율(1학년) 학생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봉여고와 소양중 컬링팀도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는 고한초 이지율(6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우리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메달 및 득점 순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동·하계 종목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