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 내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5개 핵심항목 집중 점검'과 '맞춤형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강원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개학 직후 '신학기 대비 감염병 예방 준비 사항 확인 점검표'를 보급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는 감염병 의심 증상 시 등교 중지 및 진료 안내 등을 담은 가정통신문 발송 여부, 학교별 감염병 연간계획 수립, 학생 및 교직원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기숙사 입소 학생 대상 결핵검진 등 기숙사 운영 점검, 방역물품 비축 등이다.
실전형 모의훈련에서는 수두, 백일해, 결핵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감염병을 시나리오화 해 진행하며 실제 훈련과 토의형 가상 훈련을 병행해 학교별 비상대책반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신학기 개학 전후는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꼼꼼한 점검과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