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시장 성장 가속을 위해 리더십 구조 개편에 나섰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5일(현지시간) 김용수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글로벌 웹툰 사업 총괄을 이사회 사내이사와 프레지던트(President)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용수 신임 프레지던트는 2022년 말 회사에 합류한 이후 재무 건전성 확보와 성공적인 상장(IPO)에 핵심 역할을 했다. 이후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웹툰 사업 총괄을 맡아 조직 문화와 프로덕트 개편 등 혁신을 추진하며 미국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와의 협업을 주도하며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서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가치를 강화하는 데 역할을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 프레지던트는 앞으로 전사 사업을 총괄하며 글로벌 운영과 사업 실행 전반을 책임지고 혁신과 실험을 통한 성장 가속화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리더십 개편에 따라 김준구 최고경영자(CEO) 겸 창업자는 회사의 펀더멘털 강화와 장기 전략 수립, 콘텐츠 및 플랫폼 경쟁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준구 CEO는 "이번 리더십 개편을 통해 회사의 장기 비전을 유지하면서도 빠른 실행과 실험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더욱 빠르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