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좌완 에이스 김광현(37)이 어깨 통증으로 일본에서 재활한다.
SSG는 8일 "김광현이 정밀 검진 결과 왼 어깨 후방 부위에 뼈가 자라나 통증을 유발하는 '골극'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골극은 반복적인 투구로 어깨뼈가 가시처럼 웃자라나 주변을 자극하는 증상이다.
김광현은 9일부터 약 2주 동안 일본에서 맞춤형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SSG는 "일본 현지에서의 재활 경과를 면밀히 지켜본 뒤 수술 여부와 정확한 복귀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15일 미국 스프링 캠프 도중 김광현은 어깨 통증으로 호소해 귀국했다. 김광현은 지난해 10승 10패,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