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이 출판사 자음과모음, 네오북스와 함께 신작 3편을 '예스24 오리지널'에서 독점 연재한다.
9일 예스24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연재 작품은 이경 작가의 '타이드', 오동궁 작가의 '미식가들', 임승수 작가의 '작전명, 확고한 결의' 등 세 편이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타이드'를 시작으로 13일 '미식가들', 20일 '작전명, 확고한 결의'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타이드'는 2022년 문윤성 SF 문학상을 수상한 이경 작가의 첫 장편소설로, 인류가 도달한 외계 행성 '타이드'를 배경으로 기억과 신체, 선택의 의미를 탐구하는 SF 작품이다. 지구를 떠난 우주선 '애로우'가 71년 만에 불완전하게 착륙한 이후 생존한 인류가 낯선 환경 속에서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동궁 작가의 '미식가들'은 감각을 사고파는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의체로 살아남은 한 소녀가 비밀스러운 미식 대회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 미식 스릴러다.
임승수 작가의 '작전명, 확고한 결의'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 전략을 출발점으로 미국과 베네수엘라,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의 전략적 선택을 통해 다극 체제로 변화하는 국제 질서를 분석한 국제정치 인문서다.
예스24는 이번 독점 연재를 기념해 세 작가의 손편지를 공개하고 오는 22일까지 독자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독자들은 릴레이 연재 작품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작품에 투표할 수 있으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종이책과 YES상품권을 증정한다.
예스24 관계자는 "출간 전 작품을 먼저 공개해 독자들이 신작을 가장 먼저 만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 협업해 '예스24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