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중도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연대의 단일 후보인 권순기 예비후보가 김해지역 특화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권순기 예비후보는 10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글로벌 문화교육 플랫폼으로 김해의 학생만 아니라 K-팝, K-드라마, K-웹툰 등 K-컨텐츠에 관심을 가진 외국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K-컬쳐 국제학교'를 설립하겠다"며 "학생들이 한국어를 빠른 시간내에 습득해 학교 적응을 쉽게 하는 '다온 다문화학교'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신도시의 학교 이전으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선생님들의 수업권을 보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면서 "공동화 현상을 겪는 구도심은 학교 통폐합과 유휴 교실 활용으로 평생교육 돌봄거점 및 다문화센터 조성으로 김해 교육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어 "재능 있는 스포츠 유망주들의 단절 없는 성장을 지원하는 '김해 스포츠 꿈나무 학교'를 운영하겠다"며 "폐교 등 유휴자원을 리모델링한 스포츠 이음센터 건립 등으로 특정 선수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