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추가 좌석 오픈…예매는 12일

오는 21일 저녁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컴백 라이브 '아리랑'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의 좌석이 추가로 열린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오는 21일 저녁 8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의 추가 좌석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보다 원활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추가 좌석은 세종대로 사거리 남쪽, 즉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부터 1호선 시청역 인근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전 구역 스탠딩으로 운영되며, 현장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 표 예매는 오는 12일 저녁 8시 온라인 예매처 놀 티켓에서 할 수 있으며, 전 좌석 무료다. 단, 기존 예매자는 예매가 제한된다.

좌석이 추가됨에 따라,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약 2만 2천 명의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현장 안전과 인파 분산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좌석 규모를 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빅히트 뮤직과 하이브는 온라인상 불법 양도 게시글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고 조처해 암표 거래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부정 입장을 방지하고자 전체 관객을 대상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암표 거래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역에는 추가 인증을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광장 공연은 글로벌 OTT 서비스 넷플릭스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넷플릭스가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실시간 송출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끝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오후 1시 다섯 번째 정규앨범 '아리랑'(ARIRANG)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스윔'(SWIM)은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헤엄쳐 나가는 자세를 담은 곡이다. RM이 작사 전반 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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