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2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누적관객수 1205만 5412명을 기록했다.
전날 일일 관객수는 17만 1388명으로, 매출액 점유율만 73.8%에 달했다. 개봉 한 달을 훌쩍 넘겼는데도 압도적인 독주를 펼치고 있는 셈이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024년 개봉해 누적관객수 1191만여 명을 기록한 '파묘'를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영화는 1300만 관객을 넘길 경우 역대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들게 된다.
앞서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누적관객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34번째, 한국영화로는 25번째 '천만영화'다.
사극으로는 '왕의 남자'(2005),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명량'(2014)에 이어 역대 4번째다.
특히 이 영화는 지난 2024년 4월 개봉작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에 나온 '천만영화'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