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 신메뉴…화장실 쓰려면 2천원[어텐션 뉴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어텐션 뉴스, 최인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

[기자] 카페의 신메뉴…화장실 쓰려면 2천원입니다.

[앵커] 카페의 메뉴가 커피, 음료, 디저트가 아니라 화장실 이용권이라는 건가요?

[기자] 온라인에서 '카페에 등장한 신메뉴'라는 게시물이 화제였는데요. 사진을 보면, 키오스크 화면 같습니다. 남녀 모양이 있는 화장실 표지와 함께 '주문 없이 화장실만 이용(1인 1회)'이라는 메뉴가 등록돼 있었고, 이용 요금은 2천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반응은 다양합니다. "억지로 음료를 사 먹는 것보다 낫다", "2천원을 내고 화장실을 쓸 수 있으면 합리적인 것 같다"는 의견도 있고요. "2천원이면 차라리 음료를 사겠다"거나 "해외처럼 돈 내고 화장실을 쓰는 문화가 정착하는 것이냐"는 반론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댓글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급한 데 키오스크로 결제할 여유가 어딨겠냐"라는 거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음료는 주문하지 않고 화장실만 쓰는 사람이 적지 않다 보니 오죽했으면 이런 메뉴까지 만들었겠느냐는 여론도 있고요. 특히 너무 지저분하게 쓰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앵커] 다음 소식은요?

황진환 기자

[기자] 라면, 식용유 가격 인하입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물가 안정 메시지에 대한 식품 업계 반응인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춰 라면·과자가 잇따라 가격 인하에 나섭니다.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이 라면과 일부 품목을 인하하기로 했는데요.

농심은 '안성탕면'과 '무파마탕면' 등 라면과 스낵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0% 인하합니다. 안성탕면은 5.3%, 무파마탕면은 7.2% 가격이 낮아지는데요. 오뚜기의 라면 제품도 출고가 기준 평균 6.3% 인하합니다. 진짬뽕, 짜슐랭, 진쫄면 등 8종이 대상입니다. 삼양식품도 다음 달 1일부터 삼양라면 오리지널 2종 출고 가격을 평균 14.6% 낮출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 사조대림, 오뚜기, 롯데웰푸드, 동원F&B 등은 해바리기유, 포도씨유와 카놀라유 등 식용유 가격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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