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92.8% 경북도 '청년무역사관학교'에 대구시 힘 보탠다

대구시 제공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진행해 오던 청년무역사관학교 사업에 대구시가 힘을 보탠다.

대구시는 경북도와 무역협회가 2013년부터 진행해 온 청년무역사관학교 사업을 올해부터 함께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 39세 이하 대구·경북 소재 3·4학년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중 72명을 선발해 청년 무역 전문가로 육성한다.

무역 기초 지식 교육, 수출 시뮬레이션과 해외 마케팅 경진대회, 글로벌 무역 현장 탐방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턴십과 취업박람회 참여, 1:1 멘토링 등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앞서 경북도는 2013년부터 청년무역사관학교 사업을 실시해 총 8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누적 취업률은 92.8%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와 경북의 우수한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실질적인 무역 현장에서 활약하며,지역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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