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 도시" 광명시, 전국장애인체전 사이클대회 유치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가 내년 전국장애인체전의 사이클 대회를 유치했다.

13일 광명시는 2027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사이클 트랙 경기장으로 관내 광명스피돔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면적 7만 5천여㎡ 규모의 아시아 최대 실내 경륜장인 광명스피돔은 국제 규격을 갖춘 사이클 트랙과 관중 3만명을 수용하는 첨단 경기 시설이다.

시는 시설 경쟁력과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인프라를 핵심 강점으로 내세워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전국대회 정책전담팀(TF)의 실무 협력 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전국 선수단이 지역 내에 체류함에 따라 숙박 및 외식업 등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27년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총 31개 종목이 진행된다. 사이클 트랙 종목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본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국 규모의 주요 종목을 광명시에 유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포용적인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 조성부터 대회 운영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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