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본청에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본격 가동

현장 안착 전방위 지원, 장학관 등 전담 인력 5명 배치
"현장 이해도 제고 및 학생 맞춤형 과목 선택권 보장"

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은 3월부터 '경남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고교학점제 운영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과 정책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원센터는 경남교육청 본청 5층에 마련됐다. 교육과정 담당 장학관이 센터장을 맡으며 장학사, 파견 교사, 주무관 등 총 5명의 전담 인력을 배치해 체계적이고 밀착된 현장 지원에 나선다.
 
지원센터는 고교학점제의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맞춤형 과목 선택을 돕는 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위한 안내 책자, 영상, 카드 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경남 고교학점제 누리집'에서 과목 개설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설명회에 강사를 지원하며, 학생·학부모를 위한 과목 선택 상담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의 다채로운 운영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도 수행한다. 학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할 수 있도록 교사, 대학 강사,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와 적극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여기에 원활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강좌 개설, 수강생 관리, 수업 운영 등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강인수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통해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 기회를 확대할 것이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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