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가 통합돌봄의 안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3일 과천시는 전날 시장 집무실에서 통합돌봄(일상생활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 기관은 과천노인복지센터, 사랑나비 사회적협동조합, ㈜현대그린푸드, 민달팽이 협동조합 등 4곳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통합돌봄 대상자를 제공기관에 의뢰하고 사업 운영과 서비스 품질 관리를 맡으며, 제공기관은 서비스 제공 인력 운영과 안전관리, 개인정보 보호, 결과 보고 등을 이행한다.
앞으로 시는 통합돌봄 제도를 통해 가사지원, 이동지원, 위생지원, 식사지원, 주거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대상자별 특성에 맞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한 것이 의미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와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