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공중급유기 1대가 이라크 서부에 추락해 승무원 4명이 사망했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13일(현지시간) "전날 미군 KC-135 공중급유기 1대가 추락해 현재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기에는 모두 6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
이번 사고는 KC-135 급유기가 다른 급유기와 공중에서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중부사령부는 "이번 사고는 적의 공격이나 오인 사격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에 비상 착륙한 또 다른 급유기는 수직 꼬리 날개 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