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8강전 韓 라인업 공개' 김혜성, 7번 2루수 선발 복귀…문보경은 5번

14일(한국 시각) WBC 8강전에 나란히 선발 출전하는 김혜성(왼쪽)과 이정후. 사진은 지난 9일 호주와 경기에서 승리한 뒤 포즈를 취한 모습. 연합뉴스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8강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2026 WBC 8강전을 치른다. 선발 투수는 전날 예고된 대로 류현진(한화)이 등판한다.

1번 3루수 김도영(KIA), 2번 좌익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가 테이블 세터진을 이루고 3번 중견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4번 우익수 안현민(kt), 5번 지명 타자 문보경(LG), 6번 1루수 셰이 위트컴(휴스턴)이 중심 타순에 배치됐다. 7번 2루수 김혜성(LA 다저스), 8번 포수 박동원(LG), 9번 유격수 김주원(NC)이 하위 타선에서 힘을 싣는다.

김혜성은 손가락 부상으로 C조 조별 리그 호주와 최종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러나 이날 8강전에 선발로 복귀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번 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2번 2루수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3번 좌익수 후안 소토(뉴욕 메츠), 4번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5번 3루수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6번 지명 타자 후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 7번 중견수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8번 아구스틴 라미레스(마이애미), 9번 유격수 헤랄도 페르도모(애리조나)가 나선다.

선발 투수는 좌완 크리스토페르 산체스(필라델피아)다. 지난해 산체스는 13승 5패, 평균자책점 2.50, 212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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