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가 많은 관광객의 참여 속에 막을 내렸다.
16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열린 이번 축제에 1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다.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접수로 진행된 '출발! 고로쇠 숲 탐험대'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 '고로쇠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 또한 참여 인원이 몰리며 대기 줄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 기간 고로쇠 수액과 먹거리, 간식,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약 3억 8천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진안군 관계자는 "좋은 날씨 속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봄 건강·힐링 행사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