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17일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 2호점을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사과, 복숭아 등 제철 농산물과 꿀, 한과, 한우, 한돈 등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출하 농산물은 정기적인 잔류농약 검사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2024년 10월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역사 내 유휴 상가를 활용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문을 열었다.
충주시 관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충주 농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방과 수도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유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