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홍보 영상콘텐츠 제2의 '충주맨' 가볼까

시청 공무원 직접 출연한 웹드라마 '당근전쟁, 흙밭요리사'…유튜브 조회수 26만회 돌파
'좋(은)수다' 오디션 영상 1탄도 조회수 20만회를 넘기며 폭넓은 재미와 감동 선사

6일 공개한 '제라진'의 '당근전쟁, 흙밭요리사'편. 제주시 유튜브 갈무리

제주시가 정책을 알리기 위한 영상 콘텐츠가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공무원이 직접 출연한 한 웹드라마는 유튜브 조회수 26만회를 돌파하며 '제2의 충주맨'을 예고하고 있다.
 
정책을 알리기 위한 제주시의 영상 콘텐츠는 각양각색이다.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는 웹드라마 형식의 '제라진' 시리즈를 비롯해 최신 밈과 패러디를 차용해 젊은 세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버라이어티 형식의 '햄실텐데' 시리즈, 정보 취약계층인 노년층 대상 유튜브 콘텐츠 '좋(은)수다' 등이다.
 
영상 콘텐츠 모두 조회수와 공감대, 시민참여를 아우르는 정책 소통의 장이다.
 
특히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를 패러디해 지난 6일 공개한 '제라진'의 '당근전쟁, 흙밭요리사' 편은 공개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6만 회를 돌파하며 제주시 유튜브 최고 조회수를 달성했다.
 
제주시 구좌농협과 협업해 구좌 일대 당근밭에서 촬영을 진행했고, 실제 당근 재배 농민을 섭외해 생생한 인터뷰를 담는 등 제주당근 소비 촉진을 이끌고 있다.
 
지난 4일 공개한 '좋(은)수다' 오디션 영상 1탄도 공개 12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만 회를 달성하며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폭넓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 영상은 부제 '슈퍼스타 7080'에 맞춰 '공개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으로 제작됐고, 출연진 선발 과정에서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주가치돌봄, 손주돌봄수당 등 어르신 맞춤형 정책을 즉흥 연기 시범으로 소개해 정책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달했다.
 
강유미 제주시 공보실장은 "일방적인 정책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홍보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따뜻한 스토리텔링으로 감동과 정보를 동시에 담은 제주시만의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