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국내 창업 활성화한다…최대 8천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8일부터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외국인 창업가 및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해 한국 창업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사업화 자금은 최대 8천만원 규모이며 제품·서비스 고도화, 사업모델 현지화, 지식재산 확보,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GSC를 통해 투자유치 지원, 대·중견기업 협업 지원, 사무공간 제공 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앞서 해당 사업은 지난해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외국 창업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024년 9월 한국에 진출한 기업 '폴리머라이즈'는 해당 사업과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등 사업에 참여해 11명의 고용을 창출하기도 했다.
 
중기부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지원 규모와 지원금 수준을 확대했다. 지원 규모룰 기존 10개사에서 15개사로 확대하고, 지원금도 평균 4천만원(최대 6천만원)에서 5천만원(최대 8천만원)으로 상향했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외국인 창업가들이 한국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외국인 창업기업이 한국 창업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중기부 또는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GSC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