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공장에서 2.5t짜리 쇳덩이에 깔린 30대 태국인 노동자가 숨졌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8분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의 한 주물공장에서 30대 남성 A씨가 상반신이 2.5t짜리 주물에 깔린 채 발견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태국인 노동자인 A씨는 해당 공장 직원으로, 사고 당시 홀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업주와 안전책임자 등을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입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