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의 대표 축산 브랜드를 알리는 '제2회 김해한우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김해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김해시가 후원한다.
김해축협 한우 브랜드 '천하1품'은 18년 연속 우수축산물 인증을 받을 만큼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했다. 엄격한 사양관리와 콜드체인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김해시는 한우 사육 두수가 3만여 마리로 경남에서 합천군 다음으로 2위인 만큼 적극 지원을 통해 고급육 생산에서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김해산 한우의 1++ 등급 출현율은 57.1%로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전국 평균(41.5%)을 크게 상회했다. 또 1+ 이상 출현율도 81.79%로, 도내 1위이자 전국 평균(71.32%)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축제는 첫날 전야제와 불꽃쇼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공연, 문화행사,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한우와 가야문화 체험부스, 기업 홍보관, 키즈존, 푸드트럭 등이 마련된다. 특히 대규모 구이존에서는 1++등급과 1+ 등급의 '천하1품' 한우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해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제1회 김해한우축제를 다들 좋아해 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김해축협과 뜻을 모아 다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고품질 김해 한우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고기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