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본격 추진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한 태풍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 이전에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도는 사전 대비 기간 동안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방재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재난상황 대응체계 정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강화 등을 추진한다.

우선 도내 하천과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380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배수펌프장과 예·경보시설 등 주요 방재시설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 위해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거동불편 고령자, 장애인 등 우선대피대상자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 안내와 주민대피지원단 구축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충북도 김두한 재난안전실장은 "기상이변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도 태풍이나 집중호우 예보 시 침수우려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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