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 美 금리 동결에…코스피 2% 넘게 하락 출발

코스다도 2.17% 하락 출발…원·달러 환율은 1505원으로 시작

황진환 기자

유가 상승과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로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코스피가 19일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전거래일보다 2.76% 내린 5761.40로 장을 출발했다.

이스라엘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18일 이란 최대 가스전에 폭격을 가하고, 이란이 주변국 에너지 시설에 위협을 가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한때 110달러선에 오르기도 했다.

아울러 중동전쟁 상황 등을 고려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하 관측에 힘이 떨어지고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한 것 역시 코스피 지수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역시 이날 오전 전거래일 대비 2.17% 하락한 1139.12로 장을 열었다.

원·달러 환율 역시 1500원을 재차 돌파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1.9원 오른 1505.0원에 개장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