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로 예정된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에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육 당국이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BTS 광화문 공연 다중운집 인파사고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청은 "BTS 컴백 라이브 공연 개최에 따른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학생들이 다중 인파가 밀집한 장소에 방문할 경우를 대비해 행동 요령을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람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는 되도록 방문하지 말고 압사 사고에 대한 위험을 염두에 두고 안전거리를 확보해 이동하도록 했다. 위험을 느끼면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하고 안전요원 및 경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질서를 유지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