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 공모사업에서 최대 성과를 거두며 공항 소음 피해 지역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 공모'에 신청한 3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총 2억 9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건수이자 최대 사업비이자 3년 연속 공모 선정 성과다.
앞서 시는 2024년 2건(1억 5천만 원), 2025년 2건(1억 7천만 원)의 사업이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공항 인근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공항공사의 전액 재원 사업으로 시 재정 부담이 없다.
김해지역 소음대책(인근)지역은 부산지방항공청이 고시한 소음등고선 내 지역으로, 주촌·대동면과 불암·활천·삼안·부원·회현·동상·내외·칠산서부동 일부가 포함된다.
선정된 사업은 △'김해의 맛에 빠지다! 우리동네 먹거리 소문내기 프로젝트' △49년 공항과 함께한 세월을 노래하다 '나의 살던 고향은, 김해' △'김해 종로길, 세계를 잇는 골목상권 비행이다' 등 3개다.
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항 소음 피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