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전국 규모의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유치하며 지역 스포츠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 일원에서 초·중·고·대 및 실업팀이 참가하는 전국 단위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후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14년 연속 순창군에서 열리는 행사로, 지역의 소프트테니스 인프라와 운영 역량에 대한 전국적인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대회 기간 동안 약 120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방문하고, 누적 방문객은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숙박·음식업 등 지역 상권 전반에 걸쳐 매출 증가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순창군을 소프트테니스 중심지로 육성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