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일 '클레이' 국제 Jr 테니스 대회, 22일 안성에서 8일 동안 열전


한국 테니스 유망주들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 열전을 펼친다.

'2026 국제테니스연맹(ITF) 바볼랏 안성 국제 주니어 테니스 투어(이하 J30 안성)'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안성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펼쳐진다. ITF,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안성시테니스협회, 안성시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지난해 이 대회는 국내 주니어 선수들에게 세계 랭킹 포인트를 따낼 기회의 장으로 처음 열렸다. 22일부터 예선이 치러지고 24일부터 본선 토너먼트가 치러지고,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 남녀 단식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유일의 클레이 코트 국제 대회라는 점이다. 대부분 대회가 진행되는 하드 코트보다 공의 바운드가 높고 속도가 느려 랠리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 다른 전술과 강인한 체력 등이 필수적이다.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프랑스 오픈 등 세계적인 무대를 꿈꾸는 선수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특히 대회 장소는 실내 구장이라 날씨에 관계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다. 대회 토너먼트 디렉터 노광춘 안성시청 감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국제 주니어 대회인 만큼 관심이 뜨겁다"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진스포르티프(대표 김흥식)가 공식 수입하는 세계적 테니스 용품 브랜드 바볼랏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공's 라운지, 한국동호인테니스협회, 엑스트라조스, 아레테컴퍼니가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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