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아파트 화재, 60대 거주자 방화 혐의 입건

지난 21일 오전 10시 32분쯤 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방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자신이 살던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 불을 낸 혐의로 60대 여성이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32분쯤 자신이 살던 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 11층 집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A씨는 복부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밖에 주민 15명이 연기를 마셔 대피했고 이 중 6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은 주택 내부와 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가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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