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단독주택서 불…20대 여성 숨져

화재 현장. 보은소방서 제공

23일 오전 6시 54분쯤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택 현관문 출입구에 쓰러져있는 A(20대·여)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화재 현장을 목격한 친모 B(50대·여)씨는 경찰에 "쓰레기를 버리러 집을 나섰다 돌아왔는데 집에서 타는 소리가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녀는 모두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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