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구직 단념 청년 78명 재도전 지원

서구, 고용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선정돼 3억 4천여만 원 투입

광주 서구 2026 청년도전지원사업 안내 포스터. 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에 나선다.

광주 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3억 4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및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이다. 노동시간이 주 30시간 미만인 청년도 구직 단념 조건에 충족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서구는 구직준비도 검사와 상담을 거쳐 총 78명을 선발하고 이들을 단기·중기·장기 프로그램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취업역량 강화 교육, 지역기업 탐방 등으로 구성되며, 서구 청년센터 플러스 등 지역 청년 인프라와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과정 이수 후 취업 혹은 창업에 성공하면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고용24' 또는 서구 청년도전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년의 재도전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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