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충북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맹 전 위원장은 23일 충주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변과 환경, 입지 규제를 혁신해 충주의 30%를 묶고 있는 족쇄를 성장의 자산으로 바꾸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수변 구역을 관광, 산업, 주거가 결합한 성장 벨트로 만들어 충주의 미래를 바꾸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천하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시민을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규제에 묶인 도시 구조 재설계와 국가 물류 허브 구축, 48시간 민원 책임제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충주 출신으로 충주상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맹 전 위원장은 중원발전연구소장, 민주평통 상임위원, 한국소방진흥원 이사장,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민주당에서는 맹 전 위원장 이외에도 곽명환·노승일·우건도·이태성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했고 국민의힘에서는 김상규·이동석·정용근·권혁중 예비후보가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