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 때문에 치킨집 주인과 시비…음주 소란 피운 해경 2명 입건


현직 해양경찰관들이 술에 취해 치킨집에서 업주와 시비가 붙어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통영해경 소속 30대 경찰관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일 밤 10시 20분쯤 통영시 무전동의 한 치킨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치킨집 업주의 멱살을 잡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이들은 치킨집에 들렀다가 두고 온 외투를 찾으러 다시 가게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업주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통영해경도 이들을 육상 발령 조처한 뒤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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