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흉기 들고 전처 살해하려 한 50대 구속


충북 제천경찰서는 흉기로 전처를 살해하려 한 A(50대)씨를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했디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쯤 전처 B(50대·여)씨 가족이 운영하는 제천시의 한 식당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흉기를 들고 식당 안에 들어가려 했지만 이를 목격한 B씨 가족이 문을 걸어 잠가 범행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자택으로 돌아온 A씨는 112에 전화를 걸어 "아내를 죽이러 가겠다"고 신고했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3년 전 이혼한 B씨와 이성 문제로 갈등을 겪게 되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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