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의 추가역 설치를 통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25일 김포시는 전날 시청에서 5호선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설명과 질의응답에 직접 나서며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과 소통했다.
5호선 연장은 지난 10일 예타를 통과했고 김포 7곳 등 총 10개 역이 반영됐다.
시는 기본계획과 설계 단계에서 통진, 김포경찰서, 풍무2 등 추가역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인천 패싱 논란을 부인하며 현재 노선은 확정돼 갈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시가 5500억 원대의 막대한 재정 분담 등 사업 타당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만큼 김포지역에 충분한 역사를 건립하는 게 합당하다는 논리다.
사업 재원은 광역교통개선분담금 등 지역 개발이익을 활용해 확보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5호선 개통 전까지 버스 확대와 환승 연계 강화 등 교통대책 마련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