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폭행·체납' 이혁재, 국민의힘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 '시끌'

화면 캡처

음주 폭행과 고액 체납 등 연이은 물의를 빚은 방송인 이혁재가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25일 강명구 의원을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조지연 의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송석우, 정준하 전국백년소상공인연합회 대외협력국장, 김채수 중앙대학생위원장, 방송인 이혁재 등 5명이 포함됐다.
 
국민의힘 측은 "단순한 정치적 평가를 넘어 대중성과 실전 경쟁력까지 종합적으로 보다 폭넓은 시각에서 청년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이혁재는 지난 2010년 1월 룸살롱 종업원 폭행 사건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24년 12월에는 2021년 부가가치세 등 총 8건, 2억 2300만 원을 체납해 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가 대표로 있는 법인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도 2021년 부가가치세 등 3억 3000만 원을 내지 않았다.
 
이혁재는 지난해 1월 일요서울TV에 출연해 당시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두고 "망신 주기다. 아직 결정 못 하고 긴가민가하는 국민들에게 수갑을 찬 모습을 각인시키기 위한 퍼포먼스"라고 하는 등 내란수괴 윤석열씨를 비호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 이럴 줄 알았다" "국힘의 인재상에 딱 어울리는 인물이다" "그렇게 인물이 없나" "이 집단은 안 변함" "윤석열이랑 선 긋는다더니 윤석열 지지자를 데려오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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