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해병대 사격 훈련장 야산에서 불이나 당국과 군부대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6일 경북소방본부와 해병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야산은 해병대 사격훈련장 인근으로 군부대가 통제하는 곳이다.
당국은 헬기 17대 등을 동원해 진압에 나서 오후 2시 3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현재 잔불을 진화하고 있으며, 진압 완료 후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 중에 불이 났다. "현장에는 불발탄 등 위험물이 있어 산불 진화대나 소방관 진입은 막고 있다"고 말했다.